국제교육후견인협회, ‘실전 호신술’ 원데이 클래스 운영
2025. 6. 17. 15:43ㆍ협회활동/언론보도
2025. 6. 17. 15:43ㆍ협회활동/언론보도
특전사 교관 출신 강사에게 직접 배우는 실전 호신술 교육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제교육후견인협회(이사장 이지희)는 지난 14일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호신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전사 출신 전문강사에게 직접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실전 호신술 실습.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측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위험상황에서 대처하는 자기보호 능력을 기르고 갑자기 발생 할 수 있는 폭력범죄를 대비하고자 실전 호신술 교육을 기획했다”고 기획 의의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강철부대W 특전사팀 리더와 특전사 교관 출신 전문강사가 참여해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고, △자기방어 기술실습 △위기상황 대처 △폭력범죄 생존연습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자기방어와 자신감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체 사진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우리가 유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고 힘든 일도 많을 것이다. 본능적으로 피하기만 어떤 상황도 바뀌지 않고 앞으로 적응하기 더 어려울 뿐"이라며, "오늘 활동에서 배운 것처럼 무섭지만 피하지 말고 부딪혀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 자립 역량강화와 심리적 안정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으로, 학교, 지자체,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외국인 유학생 교육후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실전 호신술’ 원데이 클래스 운영 < 교육 < 교육문화 <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