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 항주시 3개 직업학교와 MOU 체결… 한·중 교육 협력 확대
2024. 12. 27. 15:39ㆍ협회활동/협회활동
2024. 12. 27. 15:39ㆍ협회활동/협회활동
(사)국제교육후견인협회(이사장 이지희)는 2024년 12월 20일 중국 항저우시에 위치한 항주시중책직업전당학교, 항주시교통직업고등학교, 항주시서후직업고등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 교육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국제 교육 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과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협회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의 협력에 집중하며, 이미 다수의 중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맺은 항주시중책직업전당학교, 항주시교통직업고등학교, 항주시서후직업고등학교는 항저우 지역 내에서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들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중시하며 글로벌 교육과 유학 기회를 확대하는 데 관심이 높다. 이들 학교는 한국으로의 유학과 대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국제교육후견인협회와 협력하여 보다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제교육후견인협회와 이미 MOU를 맺은 다수의 중국 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기존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항저우 지역 3개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교류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희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항저우 지역의 교육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교육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교류 활성화 ▲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공동 학술 및 직업 교육 프로젝트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항주시 교육 기관들은 이번 MOU가 국제교육후견인협회와 기존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내 다양한 교육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교육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시의 한 관계자는 “한국과의 교육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국제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더 많은 중국 학교와 한국 교육 기관 간의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교육 협력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앞으로도 항저우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의 학교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