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서울 상위권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현황
2025. 5. 1. 18:32ㆍ협회활동/자료실
2023학년도 서울 상위권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현황
2025. 5. 1. 18:32ㆍ협회활동/자료실
출처 : 한국교육개발원(KEDI)
2023년 기준,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평균 2,000명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인문사회 및 공학계열에 유학생들이 집중되어 있는 양상을 보인다.그 중 서울대학교는 학부 유학생 수는 상대적으로 적고, 석사·박사과정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학부 입학의 문턱이 높고, 대학원 중심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적 인재를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 가지 더 눈여겨 봐야할 점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은 외국인 전형을 통해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과의 입학을 허용하고 있으나,실제로 해당 계열에 입학하는 외국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다.
메디컬 전공을 희망하는 외국인 학생은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은 물론, 해당 전공과 유사한 학업·활동 스펙을 다수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