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 제100회 TOPIK 대비 모의고사 실시

유학생들의 진지한 열기 속 시험 준비 지원 

학생들이 진지한 태도로 모의고사에 임하고 있다. /사진 =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제공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지난 10일, 제100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되어, 유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모의고사에는 다수의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협회는 시험 직전까지 학습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한 정서적 케어에도 힘썼다.

또한 5월 11일 시험 당일, 협회는 모든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심리적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협회에 개인 메시지를 보내와 “독해 파트가 다소 까다로웠지만, 지난 시험보다는 전체적으로 평이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은 “학생들의 이런 피드백은 유학생의 심리적 상태와 학업 적응 과정을 파악하고, 후견인으로서의 지원 방식과 방향을 더 섬세하게 다듬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