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년제 대학 유학생 15.1%, 경인지역 대학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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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들마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쏟는 가운데 국내 4년제 대학 유학생의 15.1%는 경인지역 대학에 다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4년제 대학 유학생 12만 8천107명 중 경기 13.2%, 인천 1.9%로 서울 40.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4천367명이 재학하는 연세대였고 경인권에서는 가천대 3천749명, 한양대 에리카 2천290명, 인하대 1천912명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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