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매체인용] 대학 총장들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 관심 급증

대교협, ‘2025 대학 총장 설문’ 결과 발표… 148개교 총장 참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교육’ 2023년 설문 이후 처음으로 2위 올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도 박차… “전략적 투자, 제도적 지원 절실”

전국 일반대학 총장들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증, 2023년 설문조사 이후 처음으로 ‘신입생 모집 및 충원’보다 높은 순위에 안착했다. 사진은 22일 진행된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의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DB)

대학 총장 대상 설문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이 처음으로 ‘신입생 모집 및 충원’을 제치고 주요 관심사 2위에 올랐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대학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자료=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73%가 디지털 전환에 일정 수준 이상 대응 중이며, 특히 대형·국공립대가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수업 개설과 챗봇 도입이 활발하며, 대학들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교육 시스템 개발을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