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경기외고, ‘외국인 유학생 국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국제교육후견인협회,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경기도 내 고교 첫 번째 ‘국제교육후견’ 프로그램 도입
외국인 유학생 입학부터 관리를 지원하는 우수 사례

 

국제교육후견인협회(이사장 이지희)는 지난 23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육광희)와 외국인 유학생 입학과 국제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권 고등학교 대상 처음으로 ‘국제교육후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례로서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 될 것을 전망했다.

경기외고(경기도 의왕시) 캠퍼스 전경

국제교육후견인협회의 ‘국제교육후견’ 프로그램은 한국 고등학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학준비부터 학교생활을 비롯한 한국생활 전반에 걸쳐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협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심리진단검사(IEGA-CARE) 등을 진행하며 학생-학부모-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한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은 “경기도 명문 경기외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해외 학생들의 한국유학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며 학교와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관리와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2023년 코로나 이후 협회를 설립하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생활정착과 사회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자자체,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및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이투뉴스(국제교육후견인협회-경기외고, ‘외국인 유학생 국제교육’ 협력 업무협약 < 생활/문화 < 경제속보 < 기사본문 - 이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