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제주도 한국문화 체험학습 진행

2025. 12. 17. 11:26협회활동/언론보도

국제교육후견인협회,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제주도 한국문화 체험학습 진행

2025. 12. 17. 11:26협회활동/언론보도

국제교육후견인협회-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제주도 여행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학업과 새로운 환경 적응으로 지쳐 있는 유학생들이 잠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와 생활 환경 변화로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협재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이호테우 해변 등 제주도의 대표 명소를 찾으며 한국 자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 수족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수중 생태계를 관람했고, 오설록 티뮤지엄 방문과 감귤 따기 체험을 통해 제주만의 농·문화적 특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성산일출봉은 올라가는 길이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감동적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해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 “한국 생활에 더욱 애착이 생기는 계기였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국내에서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의 정서와 생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정기 심리검사(정서 안정도 측정), 생활·안전 관리, 학부모 소통, 문화 적응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제주도 여행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은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과정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과 닮아 있다”며 “누군가는 중간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하고, 또 누군가는 잠시 뒤처지기도 하지만, 함께 올라가면 결국 정상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이러한 비유처럼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버겁게 느껴지는 학생들을 꾸준히 격려하고, 뒤처지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모두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체험 기반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밝혔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앞으로도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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