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 충청북도 ‘K-가디언 3차 교육’ 진행

2025. 12. 24. 10:13협회활동/언론보도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 충청북도 ‘K-가디언 3차 교육’ 진행

2025. 12. 24. 10:13협회활동/언론보도

국제교육후견인협회(이사장 이지희)는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유학생 정착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K-가디언즈’ 사업과 관련해, 교육자문위원 자격으로 ‘충북 K-가디언 3차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 K-가디언 교육 3차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제공

이번 3차 교육은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까지를 지자체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심화 교육 과정으로, 충청북도가 해당 필요성을 인지하고 공공 영역에서 처음으로 본격 추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충청북도는 외국인 유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생활·위기 대응까지 포괄하는 보호 인력(K-가디언) 양성에 직접 나섰다. 이는 유학생 지원을 행정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확장한 정책적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교육후견 업무를 실제 수행해 온 국제교육후견인협회가 전문 교육을 담당했으며, ▲유학생 정서·생활 지원 실제 사례 ▲위기 상황 대응 체계 ▲국제교육후견인의 윤리와 책임 ▲지역사회 기반 보호 모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진행한 이지희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은 제도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학생 곁에서 정서와 삶을 이해하고 함께 버텨주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청북도가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K-가디언 사업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축적해 온 기관으로서, 충청북도의 교육자문위원으로 함께할 수 있었던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례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어,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까지 책임지는 공공 기반 교육후견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행정 지원을 넘어 정서와 생활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며 “K-가디언 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이러한 역할을 인식하고 인력 양성에 나선 첫 사례로,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현재 국제교육후견 전문 양성 교육과 민간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충북 K-가디언 교육을 계기로 지자체와 연계한 국제교육후견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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