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후견인협회, 외국인 유학생 ‘정서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 위한 체계적인 교육후견활동 진행
2025. 4. 28. 16:24ㆍ협회활동/언론보도
2025. 4. 28. 16:24ㆍ협회활동/언론보도
국내생활 부적응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 예방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심리학과 명예교수 초청 전문특강에 고교 재학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참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후견 확대를 위한 심리진단 테스트 ‘IEGA-CARE 100’ 개발
국제교육후견인협회(이사장 이지희)는 지난 26일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심리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발견을 위한 심층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심리상담 전문가 초청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고등학교 재학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안의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심리특강. 사진=국제교육후견인협회 제공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대부분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유학생활 중도포기에 가장 큰 원인은 정서적 부적응에서 비롯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는 이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서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중도탈락 예방을 목적으로 우울증 및 불안감 척도가 포함된 심리진단 테스트‘IEGA-CARE 100’ 를 심리학과 교수진과 연구 개발하여 대학과정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후견 활동으로 확대 지원 할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에 혼자 와서 두렵고 불안 할 때도 있었다. 특강에 참여하면서 내가 왜 불안하고 무엇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내면적으로 성장하여 한국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 는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지희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점점 구축되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교육후견인협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에서는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문가 초청특강 △심리검사 진단 테스트 연구개발 △고위험군 학생상담 연계 △학부모 소통 △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출처 : 시민일보(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91051415485)